안내
확인
U
회원관리
로그인
가입
찾기
회원아이디
패스워드
로그인유지
회원아이디
이름
이메일
휴대폰번호
패스워드
패스워드 재입력
회원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 합니다
회원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보기
아이디찾기는 이름을 입력, 패스워드찾기는 아이디를 입력
회원가입시 이메일 입력
D
dandelionsway 페이퍼
U
d
dandelionsway 페이퍼
분류
전체보기
에세이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알림
문의
202
0
0
0
58
0
2년전
0
산다는 것은 흔들리는 일이다
마음에세이
PDF
구매시 다운가능
132p
0.5 MB
에세이
흔들리는 민들레
부크크
모두
모든 엄마가 엄마가 될 준비를 마치고 아이를 만나지는 않습니다. 나의 엄마는 엄마가 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었고, 마음이 아픈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아픔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한때 나를 낳아준 엄마가 죽어버리기를 바라는 패륜아였습니다. 그 애증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책했습니다.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 아팠던 나날들이 고통스럽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죄책감으로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있을 이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어떤 감정도 잘못이 아니라고,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그럴만하다고 말입니다.
8,500
원 구매
6,800
원 7일대여
목차
31
소개
저자
댓글
0
작가의 말
왜 죽고 싶었을까
질량이 없는 사람에게 무게란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의지할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남보다 못한 가족, 가족보다 나은 남
딸의 한마디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엔 힘들었을 일들
너와 나를 이렇게 만든 몹쓸 인간
산다는 건 언제나 전쟁이었다
모리의 화요일
실컷 울어라, 사람이여
경계가 없는 인간
나를 받아들인다는 것
낡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
애착 때문에
사랑한다, 너를 사랑해
강력한 믿음 부수기
분노, 그리고 나에 대한 믿음
긍정적, 부정적 전이
고통을 받아들이는 과정
애착유형의 복사, 결혼
마음껏 분노했다
잃었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다
남편에게 별거를 요구하다
관계,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나의 권리 찾기
인정받고 싶었던 착한 며느리
결코 끝나지 않을 고통
존재의 의미는 바로 당신
맺는 말
모든 엄마가 엄마가 될 준비를 마치고 아이를 만나지는 않습니다. 나의 엄마는 엄마가 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었고, 마음이 아픈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아픔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한때 나를 낳아준 엄마가 죽어버리기를 바라는 패륜아였습니다. 그 애증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책했습니다.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 아팠던 나날들이 고통스럽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죄책감으로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있을 이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어떤 감정도 잘못이 아니라고,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그럴만하다고 말입니다.
여성이자 서툰 인간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 그 모든 역할과 무관한 하나의 고유한 인간으로 인생의 길이 보다는 깊이에 집중하며 창작해 나갑니다. 드라마 작가과정을 공부했고, 관계의 통증으로 심리학을 만났고, 사라진 존재의 의미로 철학을 탐구했으며, 길을 잃은 감정으로 문학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읽고 창작하는 인간으로 지구의 시간을 살아갑니다.
이컨텐츠에 대해 남기고 싶은 말은?
확인
수정확인
수정취소
U캐쉬로 구매하기
상품컨텐츠명
상품세부내용
결제전 U캐쉬
0 UCASH
결제할총금액
원
결제후 U캐쉬
UCASH
저자무료 선물증정
선물받는분 이메일
여러 이메일 입력시 ; (세미콜론) 구분, 이메일주소 최대 100개까지 가능.
선물 보낼 내용입력
300글자 이내의 메시지만 가능합니다.
구독권 결제
신용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생년월일
사업자번호
패스워드
앞2자리
로그인
가입
d
dandelionsway 페이퍼
분류
전체보기
에세이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팬심
알림
문의
프로필
팔로우